강아지유기 #반려동물입양문화 #당근마켓사건 #강아지맡기기 #믿음의책임 #생명의무게 #감성사연 #실화사건 #반려견이야기 #기상천외이야기 #정보리즘 #강아지단이 #분리불안강아지 #반려동물책임 #유기견문제 #사람의책임 #유기동물현실 #cctv #펫티켓 #작은생명존중 썸네일형 리스트형 🐶 강아지를 3일만 맡아달라던 사람은…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“3일만, 정말 3일만 부탁드립니다.”그 말에 마음이 움직였다.이 작은 생명에게 딱 사흘만 정을 주자고 생각했다.당근마켓에 올라온 한 장의 글.간식을 먹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 사진과 함께‘분리 불안이 있다’는 설명이 붙어 있었다.그 글을 믿고 강아지를 맡은 사람, A씨.하지만 3일이 지나고도,그 강아지의 주인은 돌아오지 않았다.연락도 없었고, 아예 당근마켓에서 회원 탈퇴를 해버렸다. 🐾 “분명히 누군가의 가족이었을 텐데…”강아지의 이름은 ‘단이’.아직 낯선 환경에 어색해하면서도누군가 오기만을 문 앞에서 기다리는 모습이참 속상했다고 A씨는 말한다.이후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당근마켓에 올라온 게시글을 캡처해 올리며“제발 연락 좀 주세요”라고 애타게 글을 남겼다.“이런 식으로 탈퇴해버리면 안 됩니다.단이에게.. 더보기 이전 1 다음